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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성형전후 "남자들은 딴말" 성형논란 오히려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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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성형전후 "남자들은 딴말" 성형논란 오히려 반격?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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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11일 밤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서 최근 불거진 성형설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솔비는 "이제 빼도박도 못하게 됐다. 베란다에서 붓기까지 뺐다"며 성형수술에 대해 인정했다.

솔비는 또 공형진이 "얼굴 어디를 했냐?"라는 질문에 "그때 전체검색 148위에 올라, (성형설을)그냥 내버려 뒀다"며 "남자들은 성형해 예뻐지면 괜찮다면서도 뒤에서 딴 말 한다"고 오히려 공격적인 발언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이날 박지성과의 연애설에 대해  "김흥국 아저씨를 통해 박지성 아버지를 알게됐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박지성 아버지를 만났냐"는 질문에 "그걸 알아서 뭐하시게요"라고 반격, 좌중을 아연실색케했다.

특히 토크쇼에서 '알아서 뭐할거냐'는 대답은 솔비만의 '무소불위'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

솔비는 이날 이정도까지만 말하고 "박지성 열애설은 와전된 것이지만 감사했다"고 또 솔직하게 말했다. 당시 그녀는 포탈 전체검색 148위라 순위상승도 간절했다는 것. 솔비는 이날 언중에 '박지성은 못 봤지만, 박지성 아버지를 만난 건 사실'이라는 걸 짐작케 했다.

이날 솔비 어록은 조성모도 '사귄 사람'에 관해 질문하자 '알아서 뭐하시게요'라고 답해 다시한번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출연한 게스트는 조성모, 공형진, 슈퍼쥬니어 예성 외에 솔비 등이다. <사진=솔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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