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와 결혼 후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민정(30)이 미니홈피를 통해 뉴요커의 삶을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씨와 결혼 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한 서민정은 11일 '햇살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해 7월 출산한 딸 예진을 유모차에 태우고 산책중인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서민정은 "늘 지나다니는 평범한 이 길, 처음에 뉴욕 와서는 이 길이 그렇게 낯설고 무서워 밖에 잘 안다녔다. 이젠 이 길이 참 익숙하다. 사진으로 보니 예진이와 엄마도 나름 뉴요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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