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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달걀세례에 눈물 왈칵~ 십여명 시민들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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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달걀세례에 눈물 왈칵~ 십여명 시민들에 공격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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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시청 앞 거리에서 드레스가 찢기고 십여 명으로부터 달걀 세례를 받는 장면에서 끝내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SBS 수목극 '시티홀'에서 여주인공 신미래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선아는 오는 14일 방송에서 달걀 세례를 맞는 등 무차별 공격을 당한다.

밴댕이 아가씨대회에서 1등을 해놓고도 상금을 받지 못해 1인 시위를 벌이는 신미래가 십여명의 한 무리로부터 공격을 받게되는 장면이다.

이 날 촬영 현장으로 몰려든 길거리 시민들은 수차례 반복되는 달걀 세례 신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며 "그 상황이 너무 리얼해서 보는 내내 긴장하면서 봤다" "촬영이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가슴이 다 아팠다"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 전에 촬영된 이 장면에서 김선아는 200여개의 달걀 세례를 맞아 얼굴과 머리, 목 등 온 몸이 시퍼렇게 멍이 들기도 했다.

김선아는 "살면서 달걀을 이렇게 많이 맞아 본 적도 없다. 웬만해선 잘 안 우는데 수 많은 달걀을 맞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졌다"며 "얼굴, 목, 머리 발끝까지 안 부은 곳이 없을 정도였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티홀'은 치열한 수목극 경쟁속에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으로 정상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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