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집 '폴라로이드'(Polaroid)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형중이 성대결절로 잠정 활동을 중단한다.
12일 김형중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4집 타이틀곡 '오늘의 운세'로 활동 중인 김형중은 최근 병원에서 성대결절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목 상태가 나쁜 상황에서도 일정을 소화한 것이 문제였다"며 "병원에서 최소 2주 정도는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그러나 "휴식을 권유 받았지만 김형중이 그 어느 때보다도 노력을 기울인 4집에 대한 애착이 큰 만큼 자신의 몸이 호전되는 대로 재 활동에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희열, 이적, 강현민 등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들이 함께한 김형중 4집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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