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2)이 또 다시 충격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 됐다.
미국 연예전문블로그 ‘이안언더커버닷컴(IANUNDERCOVER.COM)’은 소식통의 제보를 인용해 "로한이 현재 임신 7주째에게 접어들었으며 오랜 고심 끝에 낙태수술을 결심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해 할리우드를 충격에 빠트린 것.
로한의 친한 친구라고 알려진 이 소식통은 “로한은 몇 주 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지만 아이 아빠가 누군지 몰라 무척 난감해했다”며 “로한은 동성연인 사만다 론슨과 헤어진 후 20명이 넘는 남성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의 아이인지를 알아내는 일은 출산 후 유전자 검사를 하는 방법밖에 없다”며 "결국 로한이 고심 끝에 결국 낙태수술을 결심했다"고 폭로했다.
이 소식통은 “로한이 며칠 후 베버리 힐즈의 한 산부인과에서 비밀리에 낙태수술을 받기로 했다”며 “로한은 아이 아빠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혼자서 아이를 낳아 키울 자신도 없을뿐더러 그동안 지나친 알코올과 약물을 복용해 아이의 건강도 심히 걱정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한은 지난 4월 초 동성연인 사만다 론슨과 결별한 뒤 클럽과 파티장에서 숱한 남성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며 문란한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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