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 중국를 대표하는 아시아의 두 인기 스타가 만났다.
연기자 이다해가 중국인기가수 판웨이보(반위백)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이다해는 최근 오는 22일 발매되는 판웨이보의 7집 타이틀곡 '댄스 포 투' 뮤직비디오에서 배우로 출연, 보디가드로 변신한 판웨이보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번 작품에 이다해의 출연이 결정된 것은 판웨이보가 이다해가 주연한 드라마 '마이걸'을 보고 이다해를 섭외의사를 밝혀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판웨이보는 또 촬영장에서 이다해를 만나 자신의 7집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
2억5000만원의 큰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비의 '잇츠 레이닝'으로 뮤직비디오 감독상을 수상한 장재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8일부터 음악전문 채널인 채널V 등을 통해 아시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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