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부회장 최승철)가 13, 14일 양일간 창원 1공장에서 ‘제7회 두산 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 2009)를 개최한다.
개별회사 단독의 국제 규모의 전시회 개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터닝센터 18종, 머시닝센터 21종, 방전가공기 6종 등 대형과 신기종 위주의 차세대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 불황극복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이다.
전 세계 300여명의 딜러들과 국내외 공작기계 관계자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형 공작물의 모든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다목적 장비인 5면 가공 문형 머시닝센터가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1997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DIMF전시회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시장 개척, 수주 확대, 딜러영업력 제고 등을 목표로 7회째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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