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 방송되는 Mnet ‘아이스 프린세스’(연출 정유진PD)를 통해 피겨스케이트에 도전하고 있는 가수 솔비가 5월에 개최되는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케이팅대회’ 출전을 앞두고 테스트 과정을 담는다.
또한 ‘아이스 프리세스’ 2회 방송에서 동료들로부터 대회 출전을 권유받은 솔비는 망설임끝에 출전을 결정하고 김세열 국가대표 코치로부터 테스트를 받는다.
도전이후 틈틈이 링크장을 찾아 일주일에 2~3번 정도 평균 4시간을 약 3주간에 걸쳐 연습중인 솔비는 김세열 코치 앞에서는 크로스오버, 제자리스핀, 활주, 스파이럴 등 그 동안 배운 기본적인 피겨스케이트 동작들을 선보인다.
운동 첫 주 체중감량에 성공했었던 솔비는 식사조절부터 운동까지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 운동 3주차를 넘기며 오히려 급격히 살이 다시 찌는 일이 발생해 괴로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아이스 프린세스’ 담당PD는 “혹시 문제가 생겼을까봐 걱정돼 솔비와 함께 병원에 갔는데 의사로부터 운동중 급격히 다시 살이 찌는 현상은 체중이 감소하는 과정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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