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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심경고백 " '노랑머리'하면 노출만 생각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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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심경고백 " '노랑머리'하면 노출만 생각나나요?"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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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의 탤런트 이재은이 영화 '노랑머리'를 찍을 당시 불편했던 심경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재은은 13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1999년 영화 '노랑머리'에서 촬영 당시의 주위 시선에 대해 밝혔다.

이 날 토크쇼 방송에서 이재은은 "나는 '노랑머리'를 컬트무비라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사람들은 노출만 이야기하고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나를 창녀라고 까지 불렀다"며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

이어 "그건 영화에서 비쳐지는 인물이고 이재은을 매개체로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 뿐이다. 그 당시 무척 기분이 나빴다"고 고백했다.

이재은은 최근 드라마 '문희'와 '연개소문'등에 출연한 데 이어 가수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왔고 지난 2006년에는 그녀의 대학 스승인 안무가 이경수씨와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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