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사단의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께 아파트를 선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미 각종 인터뷰를 통해 “할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기 위해 꼭 성공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선예가 드디어 실천에 옮긴 것.
지난해 말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아파트를 구입한 선예는 할머니와 아버지를 모셔 어린 시절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께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선예의 한 측근은 “그 동안 활동하며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 이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얼마 전 운전면허를 딴 후 차를 구입한 선예는 “직접 차를 몰고 할머니와 아버지를 보러 갈 수 있어 기쁘다”고 애틋한 가족 사랑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선예는 현재 미국에 머물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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