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캔들'(Scandal) 제작진은 수많은 연예인을 만나 ‘어떤 일반인과 만나고 싶은가’라는 설문을 한 결과 대다수 연예인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돌아보게 만드는 준수한 외모와 뚜렷한 자기 일이 있으며 자기주장이 확실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꼽았다.
권영찬PD는 “연예인도 사람인만큼 아무래도 첫눈에 반하게 만들 수 있는 준수한 외모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며 “일반적으로 착한 사람, 잘 이해해 주는 사람을 더 좋아할 것 같지만 오히려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약간의 고집도 있는 사람을 더 좋아했다”고 조사 결과를 밝혔다.
하지만 “뚜렷한 자기 일을 가지고 있기만 하면 되며, 직업에 대해서는 오히려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Mnet Scandal' 1회 주인공인 휘성은 연애하면 가장 해보고 싶은 일로 노래방에서 그녀만을 위한 노래 불러주기를 꼽았다. 2회 주인공인 김지석은 야구장에서 키스타임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키스하기를, 3회 주인공 닉쿤은 아이스링크에서 두 손 꼭 잡고 스케이트 타기를 연애하면서 가장 해 보고 싶은 일로 꼽기도 해 스타들은 로맨틱한 연애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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