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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위건, 박지성 4경기 연속출장.. 프리미어리그 10호골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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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위건, 박지성 4경기 연속출장.. 프리미어리그 10호골 '터질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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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위건 애슬레틱과 격돌을 앞두고 있다.

특히 박지성의 ‘잠재적 경쟁자’인 안토니오 발렌시아(24)와의 맞대결이 예상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JJB 스타디움서 열리는 2008~200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맨유-위건의 경기에서 맨유가 승리할 경우 남은 2경기서 승점 1점만 추가하면 자력우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박지성의 매치업이 될 발렌시아는 지난해 여름부터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날 경우 영입 1순위로 꼽혀왔다.

최근까지도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만큼 다음 시즌 발렌시아가 맨유로 합류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폴 주얼은 "어떤 수비수보다 빠른 주력을 가진 발렌시아는 창조성과 골을 만들어내는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극찬했다.

발렌시아는 82경기서 7골을 기록중에 있으며 에콰도르 대표팀에서 34경기 4골을 기록하며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이번 위건전에 출전해 박지성이 4경기 연속 출장을 이어가고 프리미어리그 10호 골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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