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미니앨범 '쉐이크(shake)'로 돌아온 섹시 디바 가수 채연이 에릭과 듀엣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채연은 "듀엣은 정말 매력있는 것 같다"며 "특히 김건모와 듀엣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라는 밝혔다.
이어 “군대 간 에릭이 제대하면 에릭은 랩하고 난 노래해도 좋겠다”며 “이왕이면 에릭과는 사랑이야기로, 김건모와는 오래돼 지겨운 연인들 이야기로 듀엣을 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미니앨범 5집 ‘쉐이크(shake)’를 발표한 채연은 지난주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복귀 무대를 선보였다. 일렉트로닉 음악에 채연만의 요염한 자태를 담아낸 타이틀곡 ‘흔들려’는 음반 발표와 동시에 음악 사이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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