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수희(33세)가 오는 10월 한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예비신랑은 현재 서울 혜화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수희는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한 뒤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 '너는 내 운명', '괴물', '그놈 목소리' 등 유명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자명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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