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과 김수로가 배우지망생들이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배우'에 선정됐다.
연기 트레이닝센터 캐스트
캐스트는 ‘스승의 날’을 맞아 4월 23일부터 5월 14일에 걸쳐 배우지망생 1653명을 대상으로 "평생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은 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명민은 678표를 얻어 1위에 선정돼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하얀거탑>,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거쳐 최근
배우지망생들은 김명민의 카리스마를 최고로 꼽으며 "스파르타로 트레이닝 받아도 기쁠 것 같다", "강마에의 포스로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 같다", "카리스마로 꼼짝없이 열심히 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보냈다.
또한 영화 <울학교 이티>에서 열정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수로가 456표를 얻어 김명민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배우지망생들은 "열혈 선생님이 되어줄 것 같다.", "<패밀리가 떴다>처럼 함께 하면 유쾌하고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업에 늘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김수로를 지지했다.
아울러 국민배우 안성기(366표)는 3위에, 국민엄마 고두심(287표)은 4위에 랭크되며 저력을 입증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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