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기열이 '개그콘서트' 녹화 중 경미한 부상을 입어 녹잠시 녹화가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진행된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한 김기열은 머리카락을 미는 퍼포먼스를 보이다 살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경미한 수준의 부상이었지만 이 날 '개그콘서트' 녹화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개그콘서트' 관계자는 "연기에 몰입하다 일어난 일이고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서 "응급 치료 후 곧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현재 김기열이 입은 상처는 거의 아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생활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따.
한편, 김기열의 부상으로 오는 17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 방송분에서 '쁘레따 쁘루국' 코너는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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