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싱글 '마이 해븐'을 발표한 빅뱅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리 리처드슨과 함께 남성 패션 잡지 아레나의 표지와 화보 작업을 했다.
테리 리처드슨은 지드래곤, 탑, 태양,대성 승리 등 각 멤버 본연의 색깔에 자신이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섹시함을 입혀 화보 작업을 진행한 후 이들과의 작업을 기념하기 위해서 빅뱅과의 아레나 6월호 표지 촬영에 모델로 함께 등장했다.
촬영을 마친 후 대성은 "촬영 콘셉트가 선정적이어서 좀 놀랐지만 편하게 잘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더 섹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테리의 사진을 너무 좋아해서 그의 카메라 앞에 꼭 서보고 싶었다. 오늘에야 소원을 풀었다"라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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