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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택시기사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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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택시기사 된 사연?
  • 스포츠연예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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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영화 '토끼와 리저드' 속에서 택시운전수로 변신했다.

'토끼와 리저드'는 2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한 입양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로 장혁은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를 우연히 만나게 되는 택시운전수 은설 역을 맡았다.

은설은 언제 박동을 멈출지 모르는 희귀한 심장병을 앓으며 자신의 병만큼 힘겨운 삶의 무게 를 짊어지고 살아가지만  메이를 위해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인물로 영화속에서 장혁은 짙은 색 점퍼 , 청바지 차림에 고뇌하는 표정 지으며 애잔한 남자의 향기를 뿜어낸다.

그동안 주로 남성적인 연기를 해왔던 장혁이 이번 영화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여주인공 성유리와 함께 감성 남녀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영화 '치통'으로 프랑스에서 먼저 데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주지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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