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약국집 아들들'의 출연 중인 탤런트 최지나가 임신 7개월에도 불구, '연기 투혼'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임신 7개월 째인 최지나는 오는 8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솔약국집 아들들' 관계자는 "최지나가 임신 7개월인데도 불구, 연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작진과 스태프들이 최지나의 몸상태를 고려해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녀의 체중이 6kg밖에 늘지 않아 크게 티 조차 나지 않는 상황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스태프들은 물론 연기자들도 최지나의 자리를 먼저 챙겨줄 정도로 조심스런 입장이다"면서 "최지나가 티를 내지 않고 편하게 대해줘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지나는 5월24일 14회 방송을 끝으로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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