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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오프사이드, 네티즌 간 '갑론을박' 논쟁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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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오프사이드, 네티즌 간 '갑론을박' 논쟁 일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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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8)이 부심의 애매모호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절호의 찬스를 놓친 것과 관련, 국내 팬들 사이에서 논쟁이 일고 있다.

16일 오후(한국 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아스널전에 후반 22분 카를로스 테베스와 교체 투입된 박지성은 오른쪽 사이드를 휘저으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후반 26분 박지성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아스널 진영 골망을 갈랐으나 심판의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운 순간을 맞았다.

이 날 경기를 시청한 팬들은 방송 캡처 화면 등을 이용, 오프사이드 판정에 대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특히 박지성은 평소 오프사이드에 많이 걸리지 않았던 만큼 부심의 오판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또 다른 네티즌들은 "방송캡처 화면으로 오프사이드 여부를 판정하기 어렵다"고 일축하는 등 갑론을박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맨유는 27승6무4패(승점 87)로 헐 시티와의 38라운드 원정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경기를 덜 치른 리버풀(23승11무2패)의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 없이 2006~2007시즌 부터 3차례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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