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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리세미슐츠, '악동'의 힘 "45초 만에 TKO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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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리세미슐츠, '악동'의 힘 "45초 만에 TKO 승"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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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바다하리가 K-1의 절대강자 세미슐트를 시작 45초 만에 TKO로 무너뜨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It's Showtime' 킥복싱 대회에서 세미슐트와의 경기에서 바다하리는 경기 시작 45초만에 TKO승리를 거뒀다.

당초 이 경기는 쉴트의 절대 우세가 점쳐졌다.

하리가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212cm나 되는 쉴트가 체격이나 파워면에서 월등히 앞선다고 대다수들의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그러나 이런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하리는 자신의 주무기인 프론트킥을 앞세워 초반부터 적극적인 접근전을 펼치며 쉴트를 제압했다.

결국 1라운드 시작 20초 만에 쉴트를 코너에 몰아세운 하라는 왼손 훅을 얼굴에 적중, 첫번째 다운을 빼앗았고, 계속해서 몰아친 결과 두번째 다운으로 이어졌다.

결국 주심은 더 이상 경기가 어렵다고 판단, 경기를 중단시키고 바다하리의 TKO승리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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