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2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MC신봉선이 말하자 "딱 1명으로 부터 대시 받은 적 있다"고 털어놨다.
전 아나운서는 "여자연예인 한 분이 내게 한강이 보이는 35평 아파트가 준비 돼 있으니 오빠는 몸만 들어오라했다"면서 이 여자연예인이 김나영 아니냐는 추궁에 결국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붐은 "나한테는 40평, 이휘재에게는 120평이라고 말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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