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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굴욕, '저질' 체력으로 한민관에게 겨우 승리 "마르코주장과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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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굴욕, '저질' 체력으로 한민관에게 겨우 승리 "마르코주장과 굴욕"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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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의 F4 김준이 '저질' 체력으로 굴욕스런 모습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한 김준은 이 날 펼쳐진 타이어 끌기 대결에서 다리가 풀려 다른 멤버들에게 줄줄이 패배를 맛보는 등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한민관 덕택에 꼴찌 자리는 면했다.

또 이 날 야구상식을 모르는 마르코를 주장으로 선발한 뒤 야구 상식 퀴즈를 펼쳤다.

이 날 마르코는 몇몇 기본 상식적인 문제를 맞추지 못하며 김준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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