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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혼잣말 늘어, "과묵한 매니저 용서 못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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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혼잣말 늘어, "과묵한 매니저 용서 못해" 폭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5.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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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과묵한 자신의 매니저 때문에 자꾸 '혼잣말'이 늘어난다고 토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야심만만2'의 새코너 '용서 못해' 녹화에 참여한 손담비는 "매니저가 너무 말이 없어 괴롭다"면서 "매니저가 너무 말이 없어 혼잣말을 하다 보니 더 늘고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같은 고민에 야심만만2 MC들은 손담비와 매니저에게 화해의 댄스를 제안, 손담비의 매니저는 당황하면서도 '토요일 밤에'에 맞춰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 날 함께 출연한 박지선은 자신이 26년 동안 살면서 남자 손도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5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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