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미국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장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3월 미국 디지털 TV 시장에서 수량 기준 26.9%, 금액 기준 34.3%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소니(수량 기준 14.0%, 금액 기준 19.9%)와 10%p 이상 격차를 벌였다.
3위 LG전자는 수량 기준 8.8%, 금액 기준 8.2%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올해 미국 디지털 TV 시장은 지난해 1분기 351만대 보다 29% (101만대)가량 수요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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