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가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발랑시엔FC에 입단했다.
18일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은 “소속 선수인 남태희(18)가 프랑스 1부 리그 발렝시엔FC와 1군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태희는 지난 1월 발렝시엔과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해 안토니 캄부와레 감독에게 실력을 인정받아 1군 선수단과 모든 훈련일정을 철저하게 소화해왔다.
지난 주 최종적으로 계약에 합의해 오는 8월 개막하는 2009~2010 프랑스 1부리그에 공식 데뷔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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