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운계가 폐암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여운계는 지난달 23일 급성 폐렴으로 KBS 2TV 아침드라마 ‘장화홍련’의 첫 방송을 앞두고 하차했다. 또한 지난 2007년 9월 신장암으로 SBS TV ‘왕과 나’에서 하차했으며 KBS 2TV ‘며느리 전성시대’에는 두 달정도 치료 후 복귀한 바 있다.
여운계가 입원중인 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폐암으로 입원 중이며 보름 전쯤 일반 병실로 입원했지만 일주일 전 쯤 응급실로 옮겨졌다가 중환자실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계는 산소 호흡기에 의지한 상태로 병원 관계자들은 “의식을 잃었다가 깨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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