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없다'는 대한민국 최고의 부검 전문의와 천재적인 치밀함과 잔혹함을 지닌 살인범과의 정면대결을 그리는 스릴러영화로 한혜진은 성실하고 반듯한 성격에 날카로운 직감을 가진 초보 열혈 형사 ‘민서영’역을 맡았다.
극중 민서영은 부검 전문의 강민호(설경구 분)와 살인범 이성호(류승범 분)의 복잡한 관계의 실체를 알게 된다.
한혜진은 "영화로는 첫 주연 작품을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 조금 더 발전되고 달라진 모습으로 스크린을 채우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영화팬들에게 사랑받은 '세븐 데이즈', '추격자'를 잇는 정통 스릴러 영화로 한국 영화계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용서는 없다'는 2009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25일 크랭크인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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