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아(23·본명 박지혜)가 교통사고로 이마 두개골 일부가 함몰되는 중상을 당해 활동을 전면 중단 한다.
지아의 소속사 측은 3일 "지아가 1일 오전 고향인 충남 천안에서 친구의 차를 타고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해 두개골 일부가 함몰되고 이마의 피부가 찢어져 20여 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다행히 뇌에는 이상이 없지만 완치까지 한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음반활동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아는 미니앨범 '오케스트라' 타이틀곡 '터질 것 같아'에 이어 후속곡 '문자로 이별하는 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교통사고로 현재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있다. <사진=지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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