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나라가 MBC TV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게스트로 참석해 "이휘재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워 좋아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날 장나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키는 180cm가 넘고 몸무게가 74Kg이 채 안되고 손발과 다리가 길고 쌍커풀이 없는 사람이 좋다"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이에 박미선이 "이휘재씨와 비숫한 것 아니냐"고 묻자 장나라는 "사실 예전에 휘재오빠를 정말 좋아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장나라는 "이휘재와 같이 방송 촬영을 할 때 사람들 앞에서 내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얘는 손에 발가락을 달고 다닌다'고 놀렸다"며 "크게 상처받았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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