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1일 오전 4시15분께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1가의 한 백화점 앞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들을 쳐다봤다는 이유로 한모(27)씨를 폭행해 뇌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들은 같은 날 오전 3시20분께 북문로 1가의 한 은행 앞에서 길을 가던 박모(29)씨에게 욕을 하며 폭행한 혐의도 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우리를 쳐다보기에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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