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담은 선덕여왕 말년의 상대등으로 덕만 공주(이요원 분)과 갈들을 불러일으킬 미실(고현정 분)의 아들이다.
비담은 그간 영화나 드라마에서 다룬적 없은 실존 인물로서 ‘비담의 난’으로 유명하다. 김남길은 비담 역을 위해 말타기 무술연습 등에 열중해 왔으며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고민해 왔었다.
<선덕여왕>의 박상연 작가는 비담을 “드라마의 비밀병기”라고 평할 정도다.
그러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일까 <선덕여왕>은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8일 방송된 20회는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52.8%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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