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그룹 2NE1의 산다라 박과 ‘꽃남’ 이민호가 발탁됐다.
카스 측에 따르면 산다라박은 카스가 지향하는 ‘톡’한 젊음과 가장 부합되는 스타일의 스타라며 카스 ‘톡’ 캠페인을 통해 선보일 톡한 팜므파탈로 등장한다.
또 지난 카스2X 광고에서 ‘옴므 파탈’로 파격 변신했던 이민호 역시 또 다른 변신을 준비하며 여심(女心)을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X 캠페인에서 이민호가 직접 부른 카스의 BGM이 젊은 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면 이번 카스 광고의 BGM은 누가 어떤 노래를 부를지 아직 베일에 쌓여있어 관심이 뜨겁다.
두 스타를 이용한 이번 광고는 남들과 똑같기를 거부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젊은이들의 ‘톡!톡 튀는 사랑 방식’이 카스만의 톡한 음악을 타고 아찔하고 짜릿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OB맥주 마케팅팀 황인정 상무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민호와 산다라박은 카스의 이미지와 잘 부합되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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