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차별화된 서비스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자동차 보험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회사설립 후 3년만인 6월말 기준으로 보유계약이 무려 55만건을 넘어서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매출도 3천35억원으로 온라인 자보시장에서 15.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카다이렉트의 눈부신 성장 배경은 무엇보다 저렴한 보험료와 차별화된 서비스. 특히 하이카다이렉트가 집중한 분야는 대고객 서비스 분야. 회사 설립 당시부터 온라인 보험은 서비스면가 부실하지 않을까 하는 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업계 최고 수준인 전국 600여개 하이카프라자 출동점을 통해 고객요청시 10분대에 출동하는 ‘하이카다이렉트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고객만족을 실천했다.
또 보상서비스를 일반 오프라인 보험 이상으로 강화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대인 담당자 전결기능을 부여, 경상의 경우 500만원, 중상의 경우 1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상직원의 판단하에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헸디. 이는 곧바로 치료일수 단축과 소송 억제 효과로 나타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실제로 최근 홈페이지의 고객의 소리(VOC)에는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서비스에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가감없이 전해지고 있다.
대전에 거주하는 전성권 씨도 그중의 한사람. 그는 지난 8월 22일 도로상에서 접촉사고를 일으켰다. 그동안 사고경험이 없었던 터라 처음 접한 교통사고에 크게 당황했다. 상대방 운전자의 일방적의 주장으로 억울하게 몰리고 있던 중 하이카 다이렉트 보상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그는 하이카다이렉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마운 사연을 전했다.
이같은 고객 서비스 노력은 각종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결실로 돌아왔다. 각 언론사에서 조사하는 히트상품에 가장 자주 선정되고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일본 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조사(GCSI) 4년연속 1위선정 등도 하이카다이렉트의 노력의 산물이었다.
고객서비스팀 이용준 부장은 “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며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도 항상 경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