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은 최근 녹화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MC 김제동의 “서로 돈이 급할 때 얼마까지 선뜻 내줄 수 있나?”는 질문에 “백지영이라면 내 통장에 있는 돈 다 내드릴 수가 있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놀란 김제동이 “지금 통장에 얼마나 있나?”고 묻자 “사실 통장에 얼마 없어요”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예능계의 경계인물로 김종민을 지목한 MC몽은 절친 하하와의 비슷한 캐릭터란 지적에 대해 "꿈이 다르기 때문에 라이벌이 될 수 없다"며 "하하는 조형기 선생님을, 자신은 김흥국을 롤모델로 삼는다"고 센스넘치는 답을 대신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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