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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재수사,'감금,협박'무혐의 판정 뒤집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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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재수사,'감금,협박'무혐의 판정 뒤집힐까?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08.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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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동영상을 통해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천재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부당계약, 감금, 폭행, 협박, 학대에 대한 재수사가 진행되게 됐다.

최근 친박연대 김을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유진박 사건에 대해 검찰이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답변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검찰총장에게 공문을 보내 “방송 보도와 같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유진박의 학대 혐의와 관련, 검찰의 수사의지 및 사건수사 추진계획을 밝혀달라”고 요청한 바있다.

이에 대해 검찰측은 "관할 검찰청인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서 군포경찰서에 유진박에 대한 감금 폭행, 강요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도록 지휘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유진박은 대한민국의 킬러콘텐츠로서 한류의 한 몫을 담당할 소중한 국가자산”이라며 “다시는 이런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유진박을 둘러싼 의혹들이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담당 조사처인 군포경찰서는 지난해 12월 유진박이 감금됐다는 신고를 받은 후 수사에 착수했으나 최근 사실무근으로 결론 내렸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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