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의 이번 주(21~27일)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4% 오르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5%와 0.07% 상승했다.
서울의 아파트 값은 강동(0.62%) 영등포(0.25%) 강북(0.23%) 송파(0.22%) 중구(0.18%) 성동(0.17%) 서초(0.16%) 양천(0.15%), 관악(0.13%) 강남(0.12%) 노원(0.09%) 순으로 매매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9%) 산본(0.06%) 분당(0.05%) 일산(0.03%) 순으로 상승했고, 수도권에선 화성(0.31%) 수원(0.14%) 용인(0.13%) 광명(0.11%) 부천(0.1%) 시흥(0.1%) 안양(0.1%) 구리(0.09%) 김포(0.09%) 남양주(0.09%) 군포(0.08%) 등이 올랐다.
서울은 재건축 아파트의 오름세가 두드러졌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소형아파트의 매매 전환 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다.
전셋값은 서울의 경우 강북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도봉(0.49%) 성북(0.49%) 강북구(0.48%)가 비교적 많이 오른 가운데 서대문(0.38%) 서초(0.34%) 마포(0.32%) 양천(0.32%) 중구(0.32%) 중랑구(0.31%)도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에선 분당(0.19%) 일산(0.19%) 산본(0.14%) 평촌(0.1%) 중동(0.07%)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화성(0.52%) 남양주(0.45%) 용인(0.43%) 의정부(0.39%) 군포(0.28%) 고양(0.25%) 수원(0.24%) 하남(0.23%) 시흥(0.2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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