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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가 간선도로망 24개 구간 올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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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가 간선도로망 24개 구간 올해 개통
국도 152㎞ 확장..고속도로 220.7㎞ 신설
  • 백상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7.04.23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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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반일생활권 실현을 위해 올해 국가 간선도로망 24개 구간이 개통된다.

2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가 간선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해 중흥-왕지 등 국도 20개 구간 152㎞를 확장하고 청원-상주 등 고속도로 4개 구간 220.7㎞를 신설한다.

내달 국도 성덕-대야(17.4㎞)가 개통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서-부안(14㎞), 귀래 우회 등 4건(29.7㎞)이 6월과 7월에 완공된다.

9월에는 국도 여주 우회 등 2건(21.2㎞) 확장 공사가 완료되며 10월에는 녹동-도덕 등 2건(18.9㎞), 12월에는 중흥-왕지 등 10건(50.8㎞)가 선보인다.

고속도로는 올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뚫린다.

청원-상주(80.5㎞) 고속도로가 10월 개통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김천-현풍(62㎞), 12월 익산-장수 및 고창-장성(78.2㎞) 구간이 신설된다.

반면 오는 11월 무안공항 개장과 맞물려 완공하려던 무안-광주(41㎞) 고속도로의 개통은 내년 상반기로 연기됐다.

건교부 관계자는 "5월부터 국도와 고속도로 확장 및 개통이 일제히 예정돼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국을 반일생활권으로 만드는데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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