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언 박사는 실직자들은 전반적으로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킬러세포(killer cell)의 활동이 직장인들보다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간에 실직자 중 다시 직장을 구한 25%는 직장에 다시 나가기 시작한 지 한 달 안에 킬러세포의 활동이 정상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코언 박사는 말했다(연합뉴스).
만성스트레스가 면역기능을 약화시켜 감염과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사실은 전에 발표된 일부 연구논문들에서도 밝혀지고 있지만 스트레스가 해소되었을 때 면역기능이 어떻게 되는지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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