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한국도자기 2010 범띠 달력 접시, 십장생 등 전시 눈길
상태바
한국도자기 2010 범띠 달력 접시, 십장생 등 전시 눈길
  • 이민재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0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2010년 경인년 새해 달력접시 출시를 기념해 지난 수십년간 선보였던 역대 달력접시를 전시, 십장생 등 시대별 유행과 문화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98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30년 가까이 선보이고 있는 한국도자기 달력접시는 매해 12간지의 동물을 소재로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물 캐릭터를 재미 있게 형상화한 작품에서부터 민화를 담은 것까지 해마다 특색 있게 만들어져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1992년 대전엑스포와 2000년 밀레니엄, 2002년의 월드컵, 전직 대통령 친필 사인 등 시대적 느낌이 풍기는 달력 접시도 눈길을 끈다.

또 1980년대에는 복을 기원하는 십장생, 1990년대의 고화(古畵), 2000년대의 친근한 만화 캐릭터 등 시대별 유행과 문화의 변천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범띠 해인 내년에는 한국적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이홍원 화백의 '아이와 호랑이'가 배경이 됐다.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아이와 꼬리를 잡고 늘어진 꼬마의 모습이 귀엽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준다. <사진-연합뉴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