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요원이 스태프들을 위해 1억6천 만원 상당의 패딩 점퍼를 선물했다.
이요원 소속사의 관계자는 "이요원이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태프들은 아파도 말도 못하고 촬영하고 있다'며 미안해하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방법을 찾다가 패딩을 선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요원은 스태프, 연기자 등 총 300명에게 한 벌당 약 50~60만원 가량하는 고급 패딩을 선물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엄태웅도 이같은 사실을 알고 동참하기로 했다는 후문.
한편, 20일 방송되는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공주의 '화백회의 다수결 원칙 발의'에 도전하는 '미실의 난'이 극의 재미를 더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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