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8등신 송혜교’ 정가은이 평생 보톡스 홍보대사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상상더하기’에서 “추가로 50만원의 계약금을 더 받고 모델 기간을 영구적으로 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았다”며 “워낙 돈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라서 제안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보톡스 시술을 하는 모든 병원에 보톡스 홍보대사가 돼 활짝 웃고 있는 내 사진이 붙어 있다”고 덧붙였다.

황보는 “실제로 병원에 갔다가 정가은이 환하게 웃으며 보톡스를 광고하는 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한걸스’ 멤버 정가은, 신봉선, 송은이, 황보, 백보람이 출연하는 상상더하기’는 오는 20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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