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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왕따설,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제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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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왕따설, 대종상 여우주연상 후보제외 논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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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오는 27일 개막되는 대종상 영화제의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제외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왕따설이 제기되는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영화계 안팎에서는 "올해 최고의 흥행배우인 하지원을 여우주연상 후보에서 뺐다는 것은 언뜻 납득가지 않는 대목이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원은 올해 최고 흥행작 '해운대'에서 설경구와 함께 열연을 펼쳐 천만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연기파배우 김명민과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감독 박진표)는 22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멜로퀸에 등극했다.

하지만 최근 여우주연상 후보 '미인도' 김민선, '애자' 최강희, 개봉도 안한 '하늘과 바다' 장나라, '님은 먼곳에' 수애, '마더' 김혜자 등 5명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제46회 대종상 영화제는 최근 미개봉 영화 장나라 주연의 '하늘과 바다'의 기자시사회에서 "여우주연상 등 대종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밝히면서 논란에 휘말린바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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