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의 수전 다부-본도크(Susan Dabu-Bondoc) 박사는 56명의 전신마취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온라인 의학뉴스 포털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다부-본도크 박사는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수술 직후 덱스트로스를 투여한 결과 대조군보다 오심-구토 발생률이 훨씬 낮고 퇴원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환자들은 모두 부인과 복강경-자궁경수술 환자로 전신마취아래 수술이 진행되었고 항구토제가 투여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마취학회(Society of Anesthesiologists) 연례회의에서 발표되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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