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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경철 "우여곡절 가족사...하늘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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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경철 "우여곡절 가족사...하늘에 감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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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릎팍 도사’에 외과의사, 주식투자 전문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박경철이 출연해 숨겨둔 가족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철은 “가족사에 곡절이 있었다. 분만과정에서 의료사고가 생겨 아이에게 뇌성마비가 있었다. 아이의 치료과정을 통해 보호자와 의사 역할을 동시에 경험했다”며 “아이의 상태는 매우 좋아져 하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년전 경찰공무원이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장으로서 힘들었다. 의사 월급으로 감당할 수 없는 큰 빚까지 있어 개원밖에 방법이 없었다”라며 “친구들이 만기 3개월 남은 적금을 해지하고 의사 면허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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