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홈경기에서 AC밀란에게 2-3 역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진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9분 라울 곤살레스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하지만 후반 17분 AC 밀란의 안드레아 피를로가 동점골을 넣은 후 4분 후 파투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후 로이스턴 드렌테의 만회골로 2-2로 동점을 만든 레알 마드리드는 AC 밀란은 후반 43분 파투의 결승골에 무너졌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의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4-0으로 대파했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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