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극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고공행진 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에 따르면 21일 아이리스는 27.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25.3%보다 2.7% 포인트 오른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도 전국시청률 25.9%를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1일 방송에서는 작전 성공 후 휴가를 받아 일본 아키타현으로 여행을 떠난 김태희와 이병헌의의 아름다운 베드신과 설원 위에서의 동화같은 데이트 장면 등이 펼쳐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선물을 주지 않는다고 토라진 김태희(최승희)에게 이병헌(김현준)이 키스로 사탕을 입으로 전해준 장면은 여심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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