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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양은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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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신부 양은지,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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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양은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의 은지는 지난 21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축구선수 이호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탤런트 양미라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양은지는 지난해 베이비복스 리브를 탈퇴하고 별도의 활동 없이 지내왔다.

이후 결혼소식을 발표하고 지난 6월 소속사에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오는 12월 12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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