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전진(본명 박충재)이 22일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
전진은 입소 후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이 날 육군훈련소는 100여명의 팬들이 이른 시간부터 전진을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전진은 “어렸을 때 군에 갔으면 좋았겠지만 활동을 12년 동안 하다 보니 늦었다”라며 “더욱 남자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10월과 올 2월, 2차례 군 입대를 연기했으며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를 연기를 신청했지만 병무청의 뜻에 따라 입소를 결정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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