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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8년간 대학다닌 사연 "낙제 끝에 겨우 졸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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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8년간 대학다닌 사연 "낙제 끝에 겨우 졸업해"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9.10.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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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전직 요정 이효리의 졸업과 입학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돼 화재를 모으고 있다.

10월 23일 방송되는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은 핑클로 데뷔하기 전 이효리가 대입시험에서 40명 모집에 2600명이 지원해 65:1의 경쟁률을 뚫고 국민대 연극영화과에 당당히 합격한 사실을 공개한다.

이효리의 입학과 관련해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학기 초 성적으로는 서울권 대학 진학이 힘들었지만 1학기 이후 가능해졌다"며 이효리를 공부만 했던 학생으로 기억했다.

핑클로 데뷔하기 전 풋풋했던 1학년 여대생 이효리에 대해서는 국민대 연극영화학과 98학번 동기들을 통해 '공과대학 매점인기녀'라 불렸던 사실이 드러났다.

또 연극영화학과 담당 지도교수와는 그의 드라마 데뷔작 SBS 드라마 '세잎클로버' 촬영 전 연기 선생님을 소개 받는 등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도교수는 "이효리 어머니가 총장님을 찾아가(졸업을 시켜달라고 얘기했지만) 더 이상 낙제를 시킬 수 없는 상태에서 8년째 되는 해 졸업시켰다"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효리의 대학시절의 이야기는 23일 자정을 넘긴 밤 12시 30분 MBC EVERY1 '스타 더 시크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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